방문했던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굉장히 더웠다.
급하게 들어가느라 깜박하고 외관 사진을 못찍음..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지도를 참고하여 찾아가세요~
내부에는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은 매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저 금색 메뉴판이 탐나네요~ (쓸데없는 문구 욕심 ㅋㅋㅋ)
엔초비 까르보나라와 비스크를 주문하였고
토핑으로 바게트를 추가하였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으로는 종이컵과 휴지, 캔들이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께서
앞접시와 수저세트, 피클, 차가운 물을 가져다주심.
내부는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다인 자그마한 가게
사장님께서 서빙, 주문 받고, 음식까지 다 하신다.
사장님이 혼자 하시기 때문에 회전율이 빠르지는 않다.
테이블은 4개가 있으며
각 테이블당 4명씩 앉을 수 있다.
이 날은 꾸덕한 크림 파스타가 너무 먹고싶었고,
같이 간 사람도 크림이 땡긴다고하여 둘다 크림 소스의 파스타를 시켰다.
비스크는 새우 머리를 으깨서 만든 새우맛이 풍부한 크림 소스라고 적혀 있다.
진짜 설명을 잘 적어놓으신듯!
꾸덕하고 꼬소한 크림 소스 맛이라 바게트에 묻혀 싹싹- 먹었다.
토핑은 왕소세지와 계란도 있지만
나는 빵순이라 무조건 바게트 추천 ㅋㅋㅋ
사실 엔초비가 들어가있어서 비릴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맛이 안느껴지고 약간 고소하고 꾸덕한 크림 파스타라 진짜 맛있었다!!
이것 역시 바게트로 싹싹 먹었다.
총평
맛 ★★★★★
재방문 의사 ★★★★★
두 메뉴 다 진짜 맛있었다.
사실 무실동에 널린게 파스타 맛집이라 선별해서 고른건데 잘 간듯!
가격도 진짜 훌륭해서 부담없이 잘먹고 왔다.
양이 쬐끔 적긴 하지만, 디저트도 먹으러 가면 되니까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라구와 커리를 먹어보고 싶고
면도 3cm 두께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도로명 주소 : 원주시 능라동길 30
지번 주소 : 원주시 무실동 1848-1 110호
영업 시간 : AM 11:30 ~ AM 12:00 (L.O PM 09:30)
브레이크 타임 PM 03:00 ~ PM 05: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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