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 많은 파스타, 피자 맛집이 있다.
메뉴를 이곳 저곳 많이 찾아보고 티앤제인으로 갔다.
외부를 보면 2층 전체가 가게이고,
테라스까지 천장을 보호해둔 곳이라 생각보다 넓다.
내부에는 음식 조리하는 곳이 잘 보인다.
들어오는 문을 기준으로 왼쪽은 계산하는 곳, 주방
오른쪽은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코로나 걱정없이 띄엄띄엄 앉기 좋다.
물론 지금 시기에는 밖에 안나가는 것이 최적이긴 하다.
식재료와 병, 잔 등을 이용한 인테리어
사진 촬영하면 예쁠 것 같아서 찍어보았다.
이 옆에 큰 거울이 있는데 사진 촬영하면 잘나옴 >.<
항상 일찍 다니는 나로서는 사람이 없어서 가운데 쯤에 앉았는데,
생각해보니 이 자리가 이쁜 것 같아서 촬영하였다.
내부가 진짜 예뻤다.
덕분에 사진을 엄청 찍고 왔다.
바게트 위에 놓인 2가지 치즈와 바질, 발사믹 소스가
조화롭게 너무너무 맛있다.
이거를 더 달라고 하고 싶었다....ㅋㅋㅋㅋ
입맛 제대로 돋구고 메인 메뉴 먹는 느낌
물병, 음료잔, 생화가 예뻐서 함께 촬영해보았다.
이 날은 이야기를 하느라 깜박하고 메뉴판 촬영을 못하였다.
바질펫토가 대표 메뉴라서 시켜보았고, 사실 이거를 먹으러 왔다.
딱 깔끔하게 맛있는 바질페스토 스파게티였다.
남김없이 깨끗하게 다 먹었다.
여기는 마르게리따 피자가 대표 메뉴이기는 한데
슴슴한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시켜서 짭쪼름한 페퍼로니 피자를 시켰다.
여자 손만한 크기 정도라 가볍게 2조각을 먹었다.
같이 간 사람이 잘먹는 사람이었다면 하나 더 시켜도 됐을듯
바로 구운 것이라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좋았음
총평
맛 ★★★☆☆
재방문 의사 ★★☆☆☆
맛은 괜찮았으나 피자가 너무 작다.
흔히 먹어본 맛이기 때문에, 딱히 다시 방문할지는 모르겠다.
생생정보통에 나온 맛집이라고 했는데
왜 나왔는지는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다(내용이 안나와요 ㅠ_ㅠ)
나왔던 장면을 캡쳐해서 가게에 붙여두면 좋을 것 같다.
도로명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5-6
지번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3-111 동보빌딩 2층
영업 시간
화-금 PM 04:00 ~ PM 10:00
토,일 PM 12:00 ~ PM 10: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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